해가 저물어가는 시각 삼죽면에서 열쇠일을 마치고 나가는중
죽산면에 위치한 빌라에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번호키는 아침부터 고장이었고 출근이바빠서 대충 닫고 걸어놓고갔다가
퇴근하며 생각이나서 번호키를 그대로 쓸수도 없으니 교체하시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주소받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현관에서 번호키를 보니 어디서 생산된제품인지도 모를 정도로
처음보는 듯한 제품이었습니다. 정말 버티고버티다가 고장이 난듯하내요.ㅡㅡ?
전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번호키를 교체하실 생각이셔서 바로 몆가지제품을 보여드렸고
잠시이야기를 나눈후 번호키를 결정하셨습니다.
바로설치를 시작합니다.
저녁이되니 공기가 차갑습니다.
제작년 겨울인가 ? 여기서 일하고 나갈때 눈이내리던기억이...^^
신속히 설치를 마치고 고객님께 번호등록을 도와드리고 문제없는지 확인해본후
죽산면에서 번호키설치를 마칩니다.
-모범열쇠-
